1. 물주기
다육식물을 건강하게 키우는 법은 공통적입니다.
많은 햇빛을 받을 수 있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적당한 물주기를 하면 됩니다.
다육식물의 물주는 주기 화분의 흙이 완전히 마르고 2~3일 더 지난 후 화분밑으로 물이 흘러나올 만큼 충분히 주세요.
화분의 흙이 완전히 말랐는지의 여부를 확인하고 힘들다고 판단될 때는 다육식물의 잎이 살짝 시들어 보인다든지, 잎을 만져보아 약간 폭신하다는 느낌이 들면 그때 물을 주는 적당한 시기입니다
3~6월 : 10일에서 20일 간격으로 주기적으로 줌
7~8월 : 단수 다만 아주 심하게 하엽이 시들면 아주 조금 물을 줌
9~11월 : 10일에서 20일 간격으로 주기적으로 줌
12~2월 : 단수 다만 아주 심하게 하엽이 시들면 아주 조금 물을 줌
2. 분갈이
솔직히 화분의 재질을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예쁜 다육식물을 예쁜 화분에 심어서 키우면 그만큼 관상가치가 크게 되겠지요
판매처에 가면 모두 플라스틱 화분에 심어서 판매를 하고 있답니다.
다만 화분에 사용하는 흙이 어떤것이냐에 따라 다육식물의 생존여부가 달렸지요
반드시 물빠짐이 좋은 흙을 사용해야 하는데 잘 씻어서 말린 마사토와 일반흙을 6:4 또는 7:3 정도로 배합하면 물빠짐이 용이하여 과습으로 인해 뿌리 썩는 일이 없답니다.
하지만 너무 큰 화분에 심게 되면 흙의 양이 많아지고 그로 인해 흙이 수분을 저장하고 있는 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다육식물을 심는 화분은 가급적이면 작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잎꽂이
다육이들은 대부분 잎꽂이 방식을 통하여 번식됩니다. 줄기꽂이도 가능하지만, 잎꽂이로도 충분히 번식이 잘 됩니다. 다육이의 잎을 조심스럽게 잘라서 흙 위에 얹어두고 햇볕이 조금드는 밝은 그늘에 두고 가끔씩 스프레이 등으로 수분을 공급해 주면 빠른 것은 1주일 정도면 싹이나 뿌리가 나오고 보통 1달 이내에 싹이나 뿌리가 나옵니다. 그러나 잎꽂이나 줄기꽂이로 번식되지 않는 다육이도 있으므로 전문적인 자료를 통하여 구분해야합니다.
4. 햇빛
다육이는 많이 햇빛을 받으면 물이 드는 아이입니다.
따라서 햇빛을 많이 보여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여름에 직사광선 아래서는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최소 유리창이나 방충망을 통해서 들어오는 햇빛정도만 쬐게 하시면 됩니다.
처음으로 인터넷으로 다육식물을 구매하였습니다.
"다육이친구" 라고 하는 곳에서 구매하였는데, 꼼꼼히 포장도 잘해주시고 이쁜녀석들로만 보내주셔서 블로그에 올리기로 했습니다. 위의 전문은 "다육이친구"에서 보내온 키우는 방법이었습니다. 친절히도 이렇게 알려주시더군요.
다육이 초보인 저에게 적당한 지적과 가르침이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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