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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이야기

아담 - 세상에 없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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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후반? 그맘쯤에 대중가요가 큰 인기를 누르던 전성기가 있었다.

 

그때 당시 최고의 미남배우라고 칭해지는 배우들의 얼굴을 조합하여 만든 사이버 가수 아담..

 

바이러스에 걸려서 아담이 죽었단 소문이 있었지만 그게 사실인지 확인할 수 없었다..

 

지금은 Zero 라는 가수로 활동 중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누군지 모르겠다.

 

오늘의 포스팅은 사이버가수 아담의 "세상에 없는 사랑" 이다. 감성돋게 만드는 그 노래..

 

 

 

바람 되어 너의 머리 결을 흩어놓고 날 알려도
너는 그냥 스쳐 지나는 바람인줄로만 알지

그게 나였는데
비되어 너의 옷깃을 적시는 내 눈물도

너는 그냥 내린 비로만 알지
이 노래 듣는 지금도 알아채지 못하고

너를 위한 노랜 줄도 모르지
비록 함께 할 순 없지만 너를 볼 수 있는 곳에서

세상으로부터 널 지킬 거야
그저 마음으로밖에는 사랑할 수 없다 하여도

세상엔 없는 사랑 난 너에게 바칠 거야
널 위해 죽어도 좋을 그런 사람 있다면

행복할 것 같단 얘기했었니
그럼 넌 행복한 거야 이미 가졌으니까

그보다 더한 것도 난 괜찮아
비록 함께 할 순 없지만 너를 볼 수 있는 곳에서

세상으로부터 널 지킬 거야
그저 마음으로밖에는 사랑할 수 없다 하여도

세상엔 없는 사랑 난 너에게 바칠 거야
하늘마저 내 맘 너에게 가르쳐 줄 길이 없나봐

세상엔 없는 사랑 난 이렇게 지킬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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